[비즈&] 삼성 벽걸이 에어컨 1만대, 에너지 취약계층 무더위 달랜다 外
경제계 뉴스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 벽걸이 에어컨 1만대, 에너지 취약계층 무더위 달랜다
삼성전자가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의 냉방기기 보급 사업자로 단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에너지 취약계층 1만 가구에 삼성 에어컨 '벽걸이 와이드'가 공급됩니다.
사업을 맡은 한국에너지재단은 2019년부터 에너지 복지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 하나은행, 타이베이 지점 개점…국내 은행 첫 대만 진출
하나은행의 대만 타이베이 지점이 어제(25일) 문을 열었습니다.
국내 은행의 대만 내 지점 개설은 이번이 처음으로, 하나은행은 현지 통화 기반의 기업 및 소매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지화 전략을 추구할 계획입니다.
하나은행은 전 세계 25개 지역, 194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현대백화점, 종이 영수증 발급 '제로화'
현대백화점이 친환경 경영을 위해, 종이 영수증 발급을 중단할 방침입니다.
내일(27일)부터 전국 16개 백화점 매장과 8개 아웃렛 매장에서 1,200만명에 달하는 H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전자 영수증이 발급되는데요.
현대백화점은 올해 들어 친환경 쇼핑백과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컵을 도입하며 친환경 경영에 나서고 있습니다.
▶ K2, '얼음실' 적용한 냉감 의류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이른바 '얼음실'을 적용한 냉감 제품군을 출시합니다.
K2 측은 해당 제품은 얼음실로 불리는 초냉감 아이스 나일론 원사를 적용해, 여름철에도 냉감 효과를 지속해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자인 역시, 폴로 티셔츠, 슬랙스 등으로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 롯데마트, 와인전문점 '보틀벙커' 3호점 광주에 오픈
롯데마트가 광주 서구에 3번째 와인전문점 '보틀벙커'를 개점했습니다.
광주 서구 맥스 상무점의 보틀벙커는 4,000여 종의 와인과 위스키 등을 판매하게 됩니다.
또 50여종의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테이스팅 탭 서비스가 운영되며, 맥켈란, 발베니 등 주요 위스키를 일자별로 한정 수량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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